호서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1박 2일 캠핑데이’ 개최
탄소중립 실천공간 등 설치
2022-09-05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호서대학교는 가을을 맞이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1박 2일 캠핑데이’를 지난 2일 오후부터 1박 2일로 아산캠퍼스에서 개최했다.
이번 캠핑은 아산·천안 주민, 교직원, 재학생, 동문 등 43개 팀 130여 명이 참여했고, 지구를 위해 생활 속 탄소중립 방법을 알리는 실천공간을 설치해 지구를 사랑하는 마음을 일깨워주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캠핑 구역, 탄소중립 실천공간, 호서대 동아리공연 무대, 포토존, 돌발 퀴즈, 넋 놓고 불구경 등을 마련해 볼거리와 감성을 모두 잡았다.
예체능대학 황은서 학생회장은 “집에서 준비해온 음식을 친구들과 같이 먹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함으로써 함께 캠핑 추억을 쌓는 좋은 기회인 것 같다”고 말했다.
김연희 학생처장은 “처음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 교직원, 재학생 친구 또는 가족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호서대에서 가족과 함께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더 나은 캠핑데이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