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백조 예미지, 17일부터 계약 진행

주부 아이디어 공모전 통해 의견 반영한 수납공간 평가 좋아

2011-10-17     이재용

대전의 대표 건설사 도안7블록 금성백조 예미지가 지난 9월 23일 모델하우스 오픈, 9월 28~29일 청약 접수에 이어 17일부터 3일간 둔산동 모델하우스에서 계약을 진행한다.

도안신도시 7블록 금성백조 예미지는 모델하우스 오픈 이후 5일간 약 50,000여명이 다녀가는 등 흥행 조짐을 보였고, 지난 28일 특별공급 및 29일 1순위 청약 당시 전평형 1순위 마감, 최고청약율 6.4:1, 평균 2.75:1을 기록하는 등 도안신도시 분양 열기에 불을 지폈다.

예미지는 대전지역 마지막 택지개발지구인 도안신도시 내에서도 가장 좋은 위치에 자리하고 있으며 특히 평면과 특화된 수납에 높은 점수를 받으며 큰 강점을 보였다.

이는 지난 4~5월 전국의 주부들을 대상으로 주부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해 주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설계에 반영한 결과라는 것이 자체 평가. 당시 총 1,700여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그 중 우수작에 대해서는 실제 설계에 반영하는 등 주부들이 원하는 평면과 공간을 위한 아이디어를 충분히 반영했다.

금성백조 관계자에 따르면 고객들과의 상담 시, 금성백조는 타사에 비해 다양한 수납공간과 고품격 마감재, 특화된 시스템으로 아파트의 품질을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 부분이 주부들의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판단된다.

신성동에 거주하는 조부자씨는 “광고전단지를 보고 금성백조 모델하우스를 방문했는데 전단지에 나온 것처럼 수납공간이 꼼꼼하게 잘 돼 있다”며 “화장실의 빨래 개수대와 큰 상을 넣을 수 있는 공간, B타입 현관 수납은 전실이 없는 대신에 그 공간에 자전거나 큰 물건들을 넣을 수 있도록 수납공간이 넓게 나온 것이 가장 마음에 든다”고 밝혔다.

한편, 계약진행 시 필요한 서류로는 본인이 직접 계약할 경우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주민등록초본, 가족관계증명서, 인감도장, 인감증명서이며, 계약금 10%가 필요하다.

더불어 도안신도시 7블록 예미지는 중도금 60% 이자후불제로 진행되며 계약금 10% 중도금 10% 총 6회, 잔금 30%로 진행되며 입주는 2014년 6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