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대전세종충남, 이번 주는 얼마유?’ 발행 (9월 첫째 주)

“추석으로 소비 수요 증가한 청양고추 오름세”

2022-09-05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는 대전지역 농수산물 소비자의 합리적 구매를 지원하고 전통(역전)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우리 동네 장바구니 물가 정보 ‘이번 주는 얼마유?’(9월 첫째 주)를 발행하였다.

우리

aT 관계자에 따르면 “청양고추는 추석 대목으로 소비 수요가 증가 하고, 탄저병 등 병해 발생과 작황 부진으로 반입량은 감소하여 상품 100g 기준 전주 대비 43% 상승한 1,430원선에 거래되었으며,

향후, 주 산지인 강원지역의 여름 작기 고추 재배면적이 감소하고 착과량이 많지 않아 공급이 원활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오름세 전망.

반면, 상추는 저온성 작물로 기온이 서늘해지면서 출하량이 증가하고, 추석 성수품 위주로 소비가 이루어지면서 상추 소비는 다소 감소하여 상품 100g 기준 전주 대비 25% 내린 1,310원선에 거래되었으나, 향후, 태풍으로 인한 우천이 예보되고 있어 산지 출하량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소폭 오름세가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