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농협, 추석명절 대비 식품안전 점검 실시
2022-09-05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농협대전지역본부는 5일, 농협유통 대전점(중구 안영동)을 방문해 명절 식품안전 점검 및 성수 품목의 관리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특별점검은 △ 명절 제수용품 및 성수품목의 수입품 혼입 여부 △ 원산지 표시 △ 유통기간 경과 또는 위변조 △ 즉석 식품코너 위생상태 △ 종사자 개인위생관리 △ 식품 보존·보관 상태 △ 매장관리 등에 대해 집중 점검을 하였고, 각 농협마다 개최하는 추석맞이 직거래장터 식품안전 및 원산지 관리에도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
정낙선 본부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을 맞아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농산물을 공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며 “철저한 직원교육 및 원산지, 위생 점검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 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대전농협은 소비자가 안심하고 추석 제수용 농축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추석 대비 식품안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과일 및 채소류와 축산물, 수산물에 대한 위생 및 원산지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