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추석연휴에도 코로나19 신속진단 유지

도 보건환경연구원, 24시간 비상근무 등 감염병 확산 차단 주력

2022-09-06     김정식 기자

[충청뉴스 김정식 기자]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추석 연휴기간에도 코로나19 등 감염병 비상대응 체계를 가동한다고 6일 밝혔다.

연구원내

최근에는 오미크론 하위 변이인 BA.5와 BA.2.12.1를 비롯해 세계보건기구(WHO) 지정 감시대상 변이인 BA.2.75(켄타우로스)에 대한 추가분석으로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도 대응하고 있다.

7월 23일 세계보건기구에서 국제 공중보건 위기 ‘주의’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원숭이두창에 대해서도 지역 내 의심환자 발생 시 연구원내 생물안전3등급 실험실을 활용해 적극 대응 중이다.

김옥 원장은 “추석 연휴에도 코로나19 진단검사 등 감염병 비상 대응 체계를 촘촘하게 유지하겠다”며 “도민과 고향을 찾은 귀향인들이 안심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