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공원' 품은 한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 대표 친환경 주거단지로

'축구장 41개 규모' 도시공원 갖춰 희소성 높아 지난달 분양서 순위내 청약 마감...실수요 계약자 몰려

2022-09-06     김용우 기자
대전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한화건설이 최근 대전 서구 정림·도마동에 공급한 한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이 지역내 친환경 아파트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8층, 16개 동, 2개 단지, 총 1,349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타입A부터 L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특히 축구장 41개의 면적에 편의시설을 갖춘 도시공원(약 9만719평) 곁에 개발될 예정으로 입주민들은 자연친화적인 공간에서 힐링 라이프를 만끽할 수 있다는 게 최대 장점으로 꼽힌다.

도시공원은 '편안한 숲'과 '건강한 숲' 등 2개 테마로 구성된다. 

공원 내부에는 힐링포레스트, 숲속데크로, 인공연못, 숲길쉼터, 윗뜰마당, 건강마당, 산마루쉼터, 건강정원, 월평쉼터, 산정건강원 등 다양한 녹지편의시설이 갖춰질 예정이다. 게다가 도솔산 산책로와 산정상으로 향하는 등산로까지 이어져 등산하는 입주민들의 편의도 제공된다.

이 외에도 인근 갑천 산책로를 따라 갑천생태호수공원으로 연결되는 코스도 잘 보존된 갑천습지의 수목과 늪 등 쉽게 접할 수 없는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게 된다.

홍보를 총괄하는 성현기 대표는 “한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은 도심의 편리함과 자연의 쾌적성을 모두 누릴 수 있는 단지로 공급돼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높다”며 “풍부한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라는 장점을 가진 만큼 미래가치도 기대된다”고 했다.

지역부동산 업계에선 대규모 도시공원 내 신축되는 아파트가 대전에서 처음인 만큼 희소성도 높아질 것이란 분석을 내놓고 있다.

한편 지난달 분양에 나선 한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 1·2단지는 순위내 청약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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