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회 천안 시민의 상 수상자 5명 선정
최승우, 장성균, 장규용, 강승구, 윤여숭 씨 수상 영예
2022-09-06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천안시가 제39회 천안 시민의 상 수상자를 6일 발표했다.
천안 시민의 상은 우수한 연구․창작 및 의욕적인 애향활동 등을 통해 향토문화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크거나 지역주민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며 복지증진을 위해 일하는 시민을 선정해 상패를 수여하는 시상이다.
시는 지난 1일 제39회 천안 시민의 상 수상자 선정 심의위원회를 열고 ▲교육학술 부문 최승우 전 천성중학교 교감 ▲문화예술 부문 장성균 천안향토문화연구회 연구위원 ▲사회봉사 부문 장규용 영성기공 대표 ▲지역경제 부문 강승구 케이원전자 대표 ▲청소년·청년 부문 윤여숭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장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체육진흥 부문에서는 선정 대상자가 없다.
천안 시민의 상 시상식은 오는 21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2022 흥타령춤축제 개막식 중에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