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사랑의 추석맞이 '삼색전 나누기'
손수 만든 삼색전 어려운 이웃 350가구에 전달
2022-09-07 김남숙 기자
[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대전 유성구는 7일 유성구 지역협력센터에서 「추석맞이 사랑의 삼색전 나누기」 행사를 3년 만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사)유성구자원봉사센터 주관하에 자원봉사협의회, 적십자봉사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자유총연맹, 새마을협의회, 대학생봉사단 등 자원봉사자 120여 명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삼색전과(꼬지전, 버섯전, 새우튀김) 송편을 만들었으며, 만들어진 음식은 유성구 관내 소외계층 350가정에 전달되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코로나19와 수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요즘, 명절음식 드시고 잠시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