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동부보훈지청, 휴대전화로 전시물 관람...안내 앱 시행

스마트폰 현충시설 기념관 안내 앱 시행 중

2022-09-07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동부보훈지청은 "전국의 현충시설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비대면으로 관람·체험할 수 있는 스마트폰 현충시설 기념관 안내 앱을 시행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6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이 서비스는 코로나19 이후 온라인과 비대면으로 사회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전국 어디서나 휴대전화로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기념관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앱을 통해 안내되는 충남동부 관내 현충시설은 천안의 독립기념관과 유관순열사기념관, 이동녕 선생 생가·기념관이 있으며, 이외에도 서울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백범김구기념관, 부산 유엔평화기념관,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 등 전국 98개의 현충시설이 있다.

앱에서는 각 기념관의 기본정보와 전시물을 비롯해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사이버 전시관의 특화된 전시콘텐츠 등을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