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충남, 농지은행사업 집중홍보
2022-09-08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는 8일 대전 중앙시장 및 대전역에서 명절 준비를 위해 시장을 찾은 지역주민 및 귀성을 위해 대전역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농지은행사업 집중 홍보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10여명의 공사 직원들은 대전 중앙시장 및 대전역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농지은행사업 홍보를 위해 제작한 생활용품(수세미) 및 마스크를 나눠주며 공사의 농지은행사업을 홍보하였으며 현장에서 사업에 관심을 가지는 시민들과 간단한 상담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남윤선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장은“농업인의 생애주기와 경제적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농지지원, 경영회생, 농지연금 등 농지은행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1990년 농지규모화사업으로 시작한 농지은행사업은 한국농어촌공사가 은퇴농, 자경 곤란자, 이농자로부터 농지를 매입하거나 임차수탁을 받아 농지를 필요로 하는 청년후계농과 농업인에게 농지를 매도하거나 임대하는 농지종합관리 제도이며 사업에 대한 문의는 거주지 인근 시ㆍ군별 한국농어촌공사를 방문하거나 전화상담(1577-7770)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