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도로명주소 주소전환 컨설팅 실시

주민등록 주소전환에 따른 본격 사용에 대비 실시

2011-10-20 서지원

예산군(군수 최승우)는 지난 17일 주민등록 주소전환에 따른 도로명주소의 본격적 사용에 대비해 관계 담당자, 인접 시·군 공무원 등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의실에서 공적장부 주소전환 컨설팅을 열었다.

이번 컨설팅은 도로명주소의 안정적 정착과 오는 31일 주민등록이 도로명주소로 전환됨에 따른 본격 사용에 대비해 행정안전부에서 직접 군청을 방문, 각종 공적장부(인감대장, 사업자등록증, 건설업등록대장, 자동차등록원부 등) 주소전환을 독려하고 담당공무원에게 책임감을 부여해 완벽하고 차질 없는 주소전환을 위해 실시됐다.

류승순 민원봉사과장은 "공적장부 주소전환은 올 연말까지 마무리돼야 하는 사항으로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이 주소전환 업무를 추진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고 도로명주소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