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고용안전망 구축 '앞장'
고용센터, 아산시가족센터, 아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업무협약 체결
2022-09-08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고용노동부 아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지난 6일 취업취약계층에 대한 지역사회 고용안전망 구축 및 고용서비스 제공 등을 위해 아산시가족센터, 아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아산지역 청소년층 및 중·장년층 구직자에게 심리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구성원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기관 간 협업체계를 마련하게 됐다.
특히 국민취업지원제도 저변 확대를 위한 노력으로 취업취약계층에 대한 적극적인 취업지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각 기관은 상호 간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고용노동부 국민취업지원제도는 올해 시행 2년 차를 맞이한 한국형 실업부조다.
만 15세~69세까지의 청년, 장기 구직자, 경력단절여성 등 취업취약계층에게 취업지원 및 생계지원을 함께 제공하는 종합취업지원서비스로, 참여자 소득, 재산 등에 따라 최대 300만 원의 수당이 지급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