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모범음식점 21개소 지정

물구조 및 청결성, 친절도 등 심도있게 평가…모범업소 인센티브 제공

2011-10-20     서지원

계룡시(시장 이기원)보건소는 지난 19일 오후 4시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음식문화개선운동 추진위원회 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된 2011년도 모범음식점 업소 21개소에 대한 모범음식점 지정증을 전달했다.

이번에 지정된 업소는 식품위생법시행규칙의 모범업소 지정기준인 건물구조 및 청결성, 친절도 등을 심도있게 평가하고 부가적으로 서비스가 우수한 업소, 좋은 식단제 이행 여부 등 현지 실사를 통해 지정됐다. 또한 모범음식점 21개소 중에서 위생서비스 으뜸음식점 1개업소를 선정해 표지판도 부착한다.

시를 대표하는 21개소 모범음식점에게는 공통찬기 ,잔반통, 항균도마, 남은음식 용기등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모범음식점 표시부착, 1년간 위생감시가 면제되는 등 사업자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고 지속적인 동기를 부여한다.

아울러 계룡시에서 발행되는 각종 홍보물을 통해 모범음식점을 홍보할 계획이며, 모범음식점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평가 항목에 대한 이행여부를 점검하는 등 사후 관리를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