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대전세종충남, ‘이번 주는 얼마유?’ 발행 (9월 둘째 주)

“작황 양호, 산지 출하 확대로 신고배 내림세”

2022-09-13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는 대전지역 농수산물 소비자의 합리적 구매를 지원하고 전통(역전)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우리 동네 장바구니 물가 정보 ‘이번 주는 얼마유?’(9월 둘째 주)를 발행하였다.

우리

aT 관계자에 따르면 “태풍의 영향으로 주요 농산물 출하량이 감소한 가운데 추석 음식 준비 수요 증가로 배추는 상품 1포기 기준 전주대비 21% 상승한 13,000원선, 무는 1개기준 14%오른 5,000원에 거래되었으며,

과일 신고배는 올해 작황이 양호하고, 추석 선물용 수요대비 태풍전 산지 수확 작업에 따른 출하량 증가로 상품 10개 기준 전주대비 11% 내린 39,100원선에 거래.

향후, 일조량 증가 등 생육 여건 호전에 따른 출하량 증가와 추석 이후 소비둔화로 인한 소비 감소가 예상되어 내림세가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