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안신도시 3개 건설사 청약 1순위 접수 성적은?
도안신도시 리슈빌 0.8:1, 우미 린 0.81:1, 아이파크 1.16:1
2011-10-21 이재용
계룡 리슈빌, 우미 린, 현대 아이파크가 거의 동시에 청약 접수를 시작한 가운데 특정 아파트에 대한 쏠림 현상 없이 청약 1순위 접수가 대부분 미달됐다.
또 18블록 우미 린은 총 1691가구 중 특별공급 22가구를 제외한 1669가구에 1,356명이 접수, 0.8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마지막으로 15블록 현대 아이파크는 총 1053가구 중 특별공급 17가구를 제외한 일반공급 1,036가구에 1,212명이 접수해 1.16대 1로 1순위가 마감됐다.
이같이 특정 아파트에 대한 집중 현상이 없는 이유는 계룡 리슈빌은 저렴한 가격, 우미 린은 공동시설, 현대 아이파크는 브랜드를 각각 차별화함에 따라 수요자의 취향에 따라 분산된 것으로 판단된다.
건설업계에서는 3개의 건설사가 동시에 청약 접수를 시작했음에도 1대 1에 이르는 경쟁률을 기록한 것은 먼저 분양한 금성백조, 호반건설의 경쟁률을 볼 때 적당한 수준이라는 평가가 대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