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대전 영재 Festival 개최
탐구활동부스, 체험활동부스, 이벤트활동 등 창의력, 사고력 향상 계기
2011-10-21 이재용
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이 주최하고 대전영재교육발전연구회(회장 경덕중학교 김현철)가 주관하는 '제2회 대전영재페스티벌'이 오는 22일부터 23일 까지 대전엑스포과학공원에서 학생·교사·시민이 함께하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펼쳐진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열리는 영재페스티벌은 올해로 두 번째로 수학·과학·발명·인문에 걸쳐 초·중·고등학교 영재교육 지도교사와 학생들이 참여해 50개의 탐구활동 부스와 13개의 체험활동 부스를 설치하고 학생들의 탐구활동을 지도했다.
'대전영재페스티벌'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작년보다 더욱 상승해 부산, 대구, 광주, 울산, 경기, 강원, 전북, 전남, 경북, 제주 등의 학교와 진주교대 등에서 참관의사를 밝히는 등 전국적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다양한 분야에 대한 체험으로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신장시키는 등 독창적인 새로운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전영재페스티벌에 거는 기대를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