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그린타워 안전대전환 현장 점검

이필영 행정부지사, 14일 합동 점검 참여…6개 분야 살펴

2022-09-14     김정식 기자

[충청뉴스 김정식 기자] 이필영 충남도 행정부지사는 14일 ‘2022년 충남 안전대전환’의 세부 계획 가운데 하나로 추진 중인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아산시 환경과학공원 내 아산그린타워 시설 합동 점검에 참여했다.

아산그린타워

이 부지사와 이태규 아산 부시장, 도·시 관계 공무원, 시설 관리자, 아산소방서, 건축·가스 분야 전문가 등이 참여한 이번 점검은 현황 브리핑, 점검 활동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높이 150m, 연면적 4565㎡에 달하는 아산그린타워는 2011년 준공된 복합시설로 생태곤충원, 전망대, 음식점 등을 갖추고 있으며, 소각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날 합동 점검단은 △기둥·보 등 주요 구조부 손상, 균열 여부 △배전반 관리 상태 및 누전차단기 등 전기시설 정상 작동 여부 △도시가스 배관 및 압력계 관리 상태, 가스 누출 여부 △소화기·화재탐지기 등 소방시설 상태 등 6개 분야를 살피고 그린타워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