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희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장,"학교에서의 일상 이어가도록 최선"
- 10년의 성과 바탕으로 새로운 10년의 초석 다지는 정책이 마련 - 우리 아이들의 학습과 배움, 학교에서의 일상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장 이소희 의원은 14일 의정브리핑을 통해 "시청 조직개편에 따라 지난 10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10년의 초석을 다지는 정책이 마련되도록 예산을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코로나19 감염병과 자연재난 상황에 따른 위기 상황을 이겨나갈 수 있도록 지원방안 등을 유관기관과 같이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면서도 우리 아이들의 학습과 배움, 학교에서의 일상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세종시 교육안전위원회는 이소희 위원장, 김현옥 부위원장, 김학서, 김효숙, 안신일 위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진행되는 제78회 정례회 기간에 교육안전위원회에서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하여, 2021년도 결산안, 세종시청 2차 추가경정예산안, 소관 부서 해당 조례안 등에 대한 안건처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는 9월 26일 현장방문을 시작으로 27일부터 29일까지는 세종시 교육청 및 직속기관을 30일과 10월 4일에는 시청 시민안전실 및 소방본부 감사를 실시한다.
교육안전위원회는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먼저 사안을 논리적으로 접근하고 제출된 자료의 이상현상을 면밀히 살피고 문제점을 지적할 수 있도록 하며, 여러 사실이 상호 충돌될 경우 이유를 소상히 규명할 수 있도록 요청한다.
법으로 인정된 범위의 권한을 합당하게 행사할 것이며 의원님들과 해결방안을 검토하여 제안할 수 있도록 한다.
‘몸에 좋은 약은 쓰다’라는 선연의 말을 되새겨, 우리 세종시의 발전을 위해 건설적인 대안을 설계할 수 있도록 소관 부서 사업이 교육․안전을 위한 예산인지 단순 전시․선신성 사업인지 세심히 살핀다.
도약하는 우리 세종시의 성장을 위해서는‘쉬운길’이 아닌‘끊임없이 고민하고 성찰하는 길’을 가야 할 것이다.
2021년도 결산안과 관련하여, 집행부의 예산 집행과 소모성으로 추진된 예산은 없는지 꼼꼼히 살피면서 우리 세종시 특성과 재정 상황과 관련하여 계속비 및 명시이월 사업등을 면밀히 검토한다.
2022년도 시청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관련하여, 시민안전실, 소방본부 소관 2022년도 제2회 추경예산액은 기정예산 1,230억 원 대비 총 59억 원을 증액한 1,289억 원 규모로 편성 제출한다.
이번 회기에 교육안전위원회 소관 집행부 제출 조례안 6건, 동의안 1건을 처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