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보훈청, 효광원과 청소년 안보 의식 함양

보훈문화 확산 위해 '나라사랑 교육 활성화' 협약 체결

2011-10-23     이재용

대전지방보훈청(청장 신영교)은 지난 21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효광원(원장 김정엽)과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나라사랑 교육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대전지방보훈청과 청소년 보호치료시설인 효광원은 보훈문화 확산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청소년들의 이웃사랑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통한 바른 인성개발과 정체성 확립을 위한 노력을 함께 하게 됐다.

대전보훈청 관계자는 “우리 청은 관내 기업체 및 학교, 교회 등에 나라사랑 강연회를 실시하며 애국심 확립 및 올바른 안보관 확립을 위해 애써왔다”며 “특히 이번 협약은 안보의식이 확고하지 않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의 기회를 확대한다는 측면에서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