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장애인 채용박람회 개최
55개업체참여, 700여 구직자 몰려
2011-10-24 서지원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지난 20일 아산시민체육관에서 도내 장애인들을 위한 ‘2011년 충청남도 장애인 채용박람회’를 개최해 취업소외계층에 대한 취업알선과 사회인식 제고를 통한 처우개선에 나섰다.
이날 박람회에는 성진화인텍(주), (합)대한상사 해피크린, 한국트로닉스(주) 등 55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구직자 700여명이 찾아 취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아산시일자리지원센터를 비롯한 충남도내 16개 시·군 일자리지원센터 및 취업정보센터, 충남일자리지원센터, 근로복지공단 천안지사가 더불어 협력했으며 경품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행사를 더욱 빛나게 했다.
충남장애인고용개발원의 강종건 원장은 "장애인들에게 최대의 복지는 직장이다. 때문에 이번에 열린 행사가 장애인들의 취업에 최대의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