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TI, 철도연과 ‘공공교통 디지털 전환’ 업무협약

2022-09-16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이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공공교통 디지털 전환 및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 주요내용은 ▲과학기술정보, 슈퍼컴퓨터, 초고성능네트워크 인프라 활용 확산 ▲인공지능 전문 인력 양성 및 연구인력 교류·협력 활성화 ▲데이터 기반 공공교통 안전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연구 ▲국가·사회 현안 해결을 위한 융합연구 공동 발굴 및 수행이다.

이를 통해 인공지능·빅데이터 기반의 철도관제, 무인운전 철도차량, 철도신호통신, 철도시설이력관리, 철도안전관리 등 공공교통 분야의 다양한 연구개발과 디지털 인재 양성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수 원장은 “과학기술 R&D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KISTI와 K-철도기술 개발로 철도산업 혁신성장을 이끄는 철도연의 협력으로 공공교통의 혁신과 디지털 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