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교육이음공동체, 창립준비위원대회 '첫발'

2022-09-16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행복교육이음공동체(Happy Edu-Link Partnership, 준비위원장 오석진)가 16일 창립준비위원대회를 개최했다.

'행복교육이음공동체 '는 순수 교육봉사단체로 교육당사자가 생활 중에 발생하는 각종 교육관련 의문사항, 애로사항, 현안 문제 해결, 미래에 대한 대비 등을 신속하게 대처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관계자를 직간접으로 연결시켜 주는 역할을 하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하고 있다.

각 사안을 해결하는 절차를 안내하고, 교육당사자들이 원하는 내용을 좀 더 쉽고, 간편하고, 신속하게 해결하도록 상호간을 이어주며, 함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주요사업으로는 크게 5개 분야로 교원업무경감을 위한 지원사업, 진로진학 상담 및 지원사업, 기관 및 단체 대상 교육관련 지원사업, 교육계 현안 해결 및 발전을 위한 활동, 예비교사를 위한 전문적인 지원사업 영역이 있다.

회원은 교육에 관심있는 자로 소정 양식의 신청서 제출과 회비를 납부한자로, 정회원과 후원회원으로 구분한다.

온라인 홈페이지(https://edu-link.kr/)가 개설돼 운영되며, 창립은 내년 1월을 목표로 회원 가입 및 사업 내용 홍보를 통해 많은 어려움을 지닌 의뢰인들을 도와주고자 하고 있다.

오석진 준비위원장은 “본 공동체는 현직 또는 퇴직한 교육전문가들이 교육에 대한 궁금증 및 문제 해결을 위해 고민하는 사람들이 손쉽게 해결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통해 적절한 전문가를 이어주는 역할을 통해 보다 쉽고 편리하게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며 "앞으로 많은 홍보를 통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는 준비위원장 오석진을 비롯해 약 1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됐다. 내빈으로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정상철 전 충남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