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대전세종충남, ‘이번 주는 얼마유?’ 발행 (9월 셋째 주)
“추석 이후 소비 부진으로 채소, 과일류 내림세”
2022-09-19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aT, 본부장 배민식)는 대전지역 농수산물 소비자의 합리적 구매를 지원하고 전통(역전)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우리 동네 장바구니 물가 정보 ‘이번 주는 얼마유?’(9월 셋째 주)를 발행하였다.
aT 관계자에 따르면 “배추, 배 등 채소류와 과일류가 추석 이후 소비 수요가 감소하고 거래가 부진하여 내림세를 보였으며,
채소류 중 고랭지배추는 상품 1포기 기준 전주 대비 35% 하락한 8,500원, 고랭지무 상품 1개는 28% 하락한 3,620원, 청상추 상품 100g은 38% 하락한 810원, 청양고추 상품 100g은 1,120원, 대파 상품 1kg은 24% 하락한 2,600원에 거래되었고,
과일류 중 신고배는 상품 10개 기준 전주 대비 20% 하락한 31,200원, 홍로사과 상품 10개는 4% 하락한 29,100원에 거래되었다.
향후, 일기 회복에 따른 채소류 및 과일류의 전반적인 출하 물량 증가와 당분간 소비 부진 추세의 지속이 예상되므로 내림세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