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환용 구청장, 후곡소하천 정비 현장 방문

자연재난 대비 공사 추진 상황 점검 및 지역민 의견 청취

2011-10-25     이재용

박환용 서구청장은 25일 서구 원정동 후곡소하천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 공사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소하천 정비사업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후곡소하천 정비사업은 집중호우로 인한 자연재난 대비를 위해 총연장 1,260m의 소하천에 사업비 11억여원을 투입, 개발제한구역내 호안 및 제방정비를 하는 주민지원사업으로 내년 5월 완공 예정이다.

이날 박 서구청장은 “현재 추진중인 사업이 완료되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예방은 물론 그동안 개발제한구역내 소외된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 이루어지게 될 것”이라고 설명하고, “정비사업을 빠른 시일 내에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