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제28회 시민대상' 수상자 선정
2022-09-20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아산시는 지난 19일 제28회 아산시민대상 심의위원회를 열고 6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수상자는 ▲효행애향부문 조병남(68·여) ▲교육복지부문 이석미(60·여) ▲문화체육부문 김요성(58·남) ▲경제환경부문 김준석(68·남) ▲특별봉사부문 공동수상 고윤경(52·남), 장성준(56·남) 6명이다.
아산시민대상은 지역사회발전에 공헌한 시민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올해 수상자를 포함해 총 143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시는 내달 4일 신정호 아트밸리 야외공연장에서 열리는 ‘제28회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표창패를 수여할 계획이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우리 사회 곳곳에서 나보다 지역과 이웃을 위해 헌신해 오는 분들이 있기에 아산시는 지금보다 더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할 것이다”라며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애써주시는 시민분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수상하고, 그분들에 대한 예우에 결코 소홀함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