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의원, '자랑스러운 국회의원상' 선정
여성유권자연맹 20인 선정…대전·충남 국회의원 중 유일
2011-10-26 이재용
민주당 양승조 국회의원(천안 갑)이 (사)한국여성유권자연맹에서 시상하는 ‘자랑스러운 국회의원상’ 20인에 대전·충남 국회의원 중 유일하게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여성유권자연맹은 이번 시상을 위해 심사위원단을 구성해 약 3달 동안 국회 본회의 및 상임위 출석률 및 의정활동, 표결참여, 지역구 공약이행 실천 등의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한 심사과정을 거쳤다.
여성유권자연맹에 따르면 이번 최종 20인에 선정된 양승조의원은 중앙부문과 지방부문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며, 특히 법안발의 및 통과 부분에서 최상의 점수를 획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시상식의 수상자는 총 25명으로 ‘자랑스러운 국회의원상’ 20명, 여성정치 발전인상 3명, 공로상 2명이며, 오는 11월 1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시상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시상식을 주최하는 여성유권자연맹은 1969년 6월 12일 우리나라 최초의 정치 관련 여성단체로 출범하여 정치적 중립을 지키며, 유권자운동과 여성의 정치참여확대운동을 통해 여성의 권익신장과 민주정치 발전을 위해 활동해 오고 있는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