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성동농협, 농업인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 펼쳐

영농자재 교환권, 조합원당 5만원씩 지급 김장철 가까워지면서 천일염 1포씩 무상 공급 나서

2022-09-21     조홍기 기자

[충청뉴스 논산 = 조홍기 기자] 논산 성동농협(조합장 김흥식)은 최근 물가 상승으로 인한 유류비, 영농자재 등 농업생산비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복지사업을 펼치고 나섰다.

성동농협은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영농자재 교환권을 추석명절 이전에 조합원당 5만원씩(총 85백만원) 지급하였으며, 김장철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서해안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우수한 품질의 천일염(소금)을 조합원당 1포씩(총 34백만원) 무상 공급했다.

논산

최근에는 성동면 전화번호부 2,000부를 제작 배포하였으며(15백만원), 65세 미만 조합원 670명에게 무료 독감예방접종(22백만원)을 10월중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10월 5일에는 성동농협 복지관에서 고령농업인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촬영 및 액자 제공, 정밀 시력검사 및 돋보기 지원 등의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흥식 조합장은 “이러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실시함으로써 농업인의 만족도를 높이고, 농업인 행복시대를 선도하는 성동농협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