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오케미칼, 공주시 탄천산단에 생산공장 착공

2022-09-21     조홍기 기자

[충청뉴스 조홍기 기자] 충남 공주시는 주식회사 피앤오케미칼이 탄천일반산업단지에 공장을 신설하기로 하고 21일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피앤오케미칼,

㈜피앤오케미칼은 포스코케미칼과 OCI의 합작법인으로 공주시와는 지난해 12월 충남도청에서 투자협약을 체결, 공장 신설을 약속했다.

㈜피앤오케미칼,

착공식을 가진 ㈜피앤오케미칼은 공주시 탄천일반산업단지 3만 2500㎡ 규모 부지에 2023년 7월까지 총사업비 745억 원을 들여 공장을 신설한다.

​㈜피앤오케미칼,

신설 공장에서는 이차전지 핵심 소재인 음극재용 피치를 전문적으로 생산할 예정이다. 이는 녹는점이 높은 고연화점 피치로 이차전지의 충전‧방전 효율 향상과 배터리 수명을 증가시키기 위한 음극재의 핵심 소재로 분류된다.

㈜피앤오케미칼,

최원철 시장은 “미래세대의 중심이 될 첨단 정밀화학제품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피앤오케미칼이 기업하기 좋은 환경 속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행·재정적 뒷받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