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 시장, 국가경쟁력 차원 "세종시 자족기능 확충해야"
- 대한민국의경쟁력을 이끌어가는 견인차적 역할 하는 수도 - 경쟁력을 이끌어가는 수도로서 발전시켜야 - 박미애 동장 주민자치 활성화로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 앞장 - 아름다운 종촌 조성 지난해 으뜸세종상 수상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최민호 세종시장은 20일 종촌동 복컴 4층 문화 5실에서 임채성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장과 김승기 통장협의회 회장 이제승 주민자치회 회장, 시민, 시 국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하영 계장의 사회로 박미애 동장의 주요 업무보고을 받았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이날 "세종시가 새로운 수도 저희의 수도이기도 하지만 테스트베드라든가 첨단 산업이라든가, 과학기술의 여러 가지 우리가 첨단 도시로서도 키우고자 하는 게 정부의 목표였다"고 밝혔다.
따라서 "2단계에서는 어느 정도 정부 부처 47개 이전과 국책연구기관도 16개가 이전 하였으며, 이제는 대통령 집무실과 국회 세종시사당도 이전키로 하였으므로 그 다음부터 우리가 할 일은 국가 경쟁력 강화라는 차원에서 자족기능을 확충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행정수도 완성과 함께 대한민국의경쟁력을 이끌어가는 견인차적 역할을 하는 수도로서 발전시켜야 한다. 그런 뜻에서 미래 전략 수도인 세종을 제 2단계 10년간의 목표로 삼았던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세종에는 이제까지 대한민국이 경험하지 못했던 여러 가지 기술들 드론이라든가 또 자율주행 자동차 ai라든가 경쟁력을 이끌어가는 수도로서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임채성 행복지위원장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있어서 무엇이 도움이 될까를 고민하고같이 함께 협업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미애 종촌동장은 “주민자치 활성화로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에 앞장서고, 자연과 문화가 공존하는 아름다운 종촌을 조성 지난해 으뜸세종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더나아가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온정이 넘치는 맞춤형 복지사업 추진과 최초 상인회 구성 및 골목형 상점가 등록등 상생 발전을 위한 사업을 추진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상인회 협력, 발전위원회와 종촌동 미래설계·발전적 변화를 도모, 창조와 도전의 미래 전략 수도 세종으로 행정수도가 완성 될 때까지 3만 종촌동 주민모두가 그 꿈이 실현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등 각종 단체와 연계를 통한 소통과 공감의 시정참여와 홍보를 강화 하겠다”고 다짐했다.
종촌동 주요사업은 제천뜰근린공원 시설개선사업, 다함께 돌봄센터 조성, 종총동 실내 놀이터, 제천변 음악분수 조성, 게이트볼장 시설개선, 종촌동 상권활성화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