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청 공무원 목매 숨져
2006-04-07 편집국
7일 아침 7시쯤 대전 서구 월평동 모 아파트 뒤편공원에서 대전시청 소속 공무원 51살 한모씨가 나무에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지나가던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숨진 한씨는 발견 당시 별다른 외상이 없었으며 한씨의 소지품에서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의 유서로 보이는 쪽지가 발견됐다.
경찰은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대전CBS 천일교 기자 ig1000@c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