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치매 극복의 날 기념식
2022-09-23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시는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23일 여민실에서 치매관련 기관 관계자, 치매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15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식 및 연찬회(워크숍)’을 개최했다.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치매친화 세종’을 표어로 열린 이날 행사는 1부 기념행사, 시상식과 2부 사례발표, 강연으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개인플레이(밴드)’가 식전 축하 공연으로 ‘치매’라는 곡을 선보였고, 치매 유공자 및 민관협력우수사례 시상, 감사장 전달식이 열렸다.
2부에서는 민관협력우수사례 발표와 KBS 교양시사예능 ‘주문을 잊은 음식점’ PD들의 강연이 진행됐다.
이상호 보건복지국장은 “우리시는 ‘세종시광역치매센터’와 ‘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치매로부터 따뜻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치매극복의 날 행사가 치매극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