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경제협의회-액셀러레이터협회, 업무협약 체결
2022-09-23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창조경제혁신센터협의회는 지난 22일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혁신 벤처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공공과 민간 액셀러레이터 간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지역에 대한 초기기업 발굴 및 수익시장과 연계를 통한 기업의 성장이라는 밑그림을 충족시키기 위해 공공과 민간 액셀러레이터 간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액셀러레이터로 불리는 창업기획자의 기업보육, 투자 분야에 대한 기초체질 강화와 전문성 향상을 통해 궁극적으로 스타트업의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방안들을 찾아나갈 예정이다.
양측은 이를 위해 ▲창업지원 지역거점 공고화를 위한 공공과 민간협력 강화 ▲창업기획자 기초 체질 향상을 위한 협력 ▲관련 법 규제 정비 등 공동대응을 통한 생태계 조성 ▲양 기관의 공동 관심 분야에 대한 협력사업 추진 등 상호협력과 교류를 강화하기로 했다.
강희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충남지역의 유망기업들에게 폭넓은 투자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의 공공투자자로서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