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방콕 판로개척단’ 운영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국내 창업기업의 지속적인 수출과 신규 판로개척을 하고자 해외시장 판로개척단을 구성하고, 9월 중순에 태국 방콕 현지 사전답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코트라 방콕 무역관과 현지 마케팅, 해외 바이어 발굴 등 추후 협업사업 여부를 논의하고, 유망한 방콕 유통망 발굴을 위해 케이굿 마트, 엘피 파라다이스 마켓, 지두반지 마켓을 방문해 상세한 업무회의를 진행했다.

특히, 방콕 중심 시내에 위치한 마켓들과 한국 제품 수출 및 판촉 관련 업무 협약을 진행해, 차년도 국내 창업 기업의 동남아 시장 진출 지원 사업과 관련해 긍정적인 첫걸음 신호를 확인했다.

강희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이번 해외시장 판로개척 시장조사를 통해 1회성 판매전이 아닌 지속적인 판매망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차년도에 관련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