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학부모 진로교육 실시

31일 학부모 대상 진로 교육 중요성 및 진로 인식 변화 위해 마련

2011-10-28     이재용

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오는 31일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자녀들의 고등학교 진로선택을 앞둔 학부모의 진로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학부모 340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진로교육을 실시한다.

학부모 진로교육은 학부모의 자녀에 대한 진로교육의 중요성 및 진로인식에 대한 변화를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진로교육에서는 경기 송탄고등학교 양운택 교장이 ‘자녀의 행복한 미래를 돕는 진로선택’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또 2011년 교육과학기술부 진로진학지원센터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9월부터 추진되고 있는 ‘진로진학지원센터 운영’에 대한 설명도 있을 예정이다.

시교육청 김광분 학교교육지원과장은 “고등학교 진로선택을 앞두고 있는 중학교 학부모들이 자녀의 진로선택을 지도·조언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또한 효율적인 진로지도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자녀들의 진로인식, 진로탐색, 진로선택의 역량을 강화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