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대전세종충남, ‘이번 주는 얼마유?’ 발행 (9월 넷째 주)

“기상 호조 및 원활한 생육으로 상추 내림세”

2022-09-26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는 대전지역 농수산물 소비자의 합리적 구매를 지원하고 전통(역전)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우리 동네 장바구니 물가 정보 ‘이번 주는 얼마유?’(9월 넷째 주)를 발행하였다.

우리

aT 관계자에 따르면 “고랭지무는 추석 이후 소비 수요는 감소하였으나, 작황 부진 및 단수 감소로 인한 산지 출하량 감소로 상품 1개 기준 전주 대비 17% 상승한 4,250원에 거래되었으며,

향후, 재배 면적이 증가한 가을무 출하 시작 전까지는 고랭지무 작황 부진에 따른 출하량 감소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강보합세 전망.

반면, 청상추는 기상 호조로 생육이 원활하여 산지 공급량이 증가하면서 상품 100g 기준 전주 대비 16% 내린 680원에 거래되었으며,

향후, 선선하고 맑은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예보되어 산지 출하 및 시장 반입이 꾸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약보합세가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