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인 금산군수, "인삼축제 막바지 준비" 특명

제40회 금산인삼축제 앞두고 간부회의서 지시 박 군수, 코로나19 대책, 개막식 등 세세한 준비 당부

2022-09-26     조홍기 기자

[충청뉴스 금산 = 조홍기 기자] 박범인 금산군수는 26일 간부회의에서 “이번 제40회 금산인삼축제가 얼마 남지 않았다”며 “성숙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막바지 준비에 나서 다각적인 검토에 나서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축제를 위해 금산을 방문하신 방문객들께서 생명의 고향 금산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감동하실 수 있도록 담당 분야에서 철저를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코로나19 대책, 참가자 초청장 발송, 개막식 준비, 방문객 안내, 노점상 대책, 홍보 등에 관해 세세하게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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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자원봉사자를 포함한 관계자 모두 정성을 다해 방문객을 응대하고 노력해 줄 것과 함께 건강하고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 군수는 지난 주 언론간담회에서도 인삼의 매력을 알리는 데 주력할 계획을 언급한 바 있다.

그는 "인삼로봇과 코로나 로봇이 싸워 인삼로봇이 이기는 모습 등 재미와 먹거리를 한꺼번에 보면서 인삼의 매력을 알리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며, "내년에 치러지는 금산인삼축제 개막과 연계해 금산을 세계 인삼수도로 선포한 뒤 5년 단위로 엑스포 등 세계적인 행사를 개최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10일까지 11일간 열리는 제40회 금산인삼축제는 ‘40년의 정성, 피어나는 생명의 꽃’이라는 주제로 금산인삼관 광장 및 인삼약초거리 일원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