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서, 노인요양원 방문해 봉사활동 구슬땀
대화동 소재 '다비다의 집' 복도, 현관, 계단 등 실내외 청소 활동
2011-10-28 이재용
대전 대덕경찰서(서장 백광천)는 28일 대덕구 대화동에 소재한 노인요양원 ‘다비다의 집’을 방문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120여명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다비다의 집’을 운영하는 윤진순 원장은 바쁜 치안 업무에도 불구하고 위문활동을 펼쳐준 것에 감사의 뜻을 표했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경찰관들은 “힘은 들었지만 작은 도움에도 기뻐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에 더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홀로 사는 독거노인들에 대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해 국민에게 받은 은혜를 보답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대전대덕경찰서는 매월 1회 이상 지역 내 사랑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복지시설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