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화 군수, 맹형규 장관 만나 현안사업 건의
청양도시계획도로, 정산도시계획도로 개설 재차 건의
2011-10-30 서지원
이석화 청양군수는 지난 28일 백마강길 사업장 점검 차 공주에서 부여 백마강 길을 따라 자전거 하이킹으로 백제보에 도착한 맹형규 행정안전부장관을 현장에서 만나 ▲청양도시계획도로(읍내리 천주교~복지회관)개설 ▲정산도시계획도로(정산면사무소~해남약국간) 개설을 재차 건의했다.
지난 18일에도 행정안전부 지방재정세제국 교부세과를 방문해 이삼걸 행안부 제2차관, 정재근 지방재정세제국장과 면담한 자리에서 지역 주민들의 숙원 사업을 해소해 주기 위해 ▲청양도시계획도로(읍내리 천주교~복지회관)개설 ▲정산도시계획도로(정산면사무소~해남약국간) 개설을 건의했다.
두 도로는 주택밀집지역, 보행자 도로로 차량이 불가한 상태로 재난 발생시 소방차 등 차량 진입 조차 어렵다. 이에 이 군수는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도심 활성화를 위해 총사업비 중 군비가 확보되지 못한 예산에 대해 지원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또한 지난 10일에는 장광근 국회의원(국토해양위원회 위원장), 한만희 국토해양부 제1차관을 만나 ▲청양~신양 IC간 도로 확·포장 ▲평택~청양~부여간 고속도로 건설 ▲학당 교차로·진입도로 개선 등 군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외에도 지난달 군을 방문한 청양출신 이형구 前노동부장관을 접견한 자리에서 군현안사업과 충청내륙고속도로 조속착공에 대한 협조를 구했으며 군정에 대한 깊은 관심을 당부했으며, 지난 28일에는 청양초등학교가 모교인 이해찬 전 국무총리를 서울에서 만나 충청내륙고속도로 조기착공,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금 등 군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