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테크노파크, 기술사업화 협업생태계 구축 지역활성화 박차
기술사업화 협업 네트워크 및 기술설명회 개최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시와 대전테크노파크는 지난 26일 「대전형 기술사업화 협업생태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대전 기술사업화 협업 네트워크 및 기술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의 기술사업화 생태계 구축의 일환으로 지원기업 30개 컨소시엄 실무자, 출연연, 기술사업화 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대전 기업의 기술 수요동향과 공급기술 측면의 전문가 주제 강연을 통해 기술사업화 주체 간 네트워크를 활성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관련 전문가 주제 강연으로는 한국연구소기술이전협회 조병휘 사무국장의 「대전시 산업 및 기술수요 동향과 공공연구기관 기술개발 내용 소개」, 한국기계연구원 최태용 박사의「한국기계연구원 로봇기술 개발 현황」, 한국자동차연구원 손민구 책임연구원의「한국자동차연구원 유망 공급기술 소개」, 에너지기술연구원 윤기동 박사의「대전 혁신생태계 구축의 기반‘창업사업화’」에 대한 깊이 있는 발표가 진행되었다.
한편 대전시와 대전테크노파크는 대전지역 기술사업화 협업생태계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대전형 기술사업화 협업생태계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전테크노파크의 주관으로 수요자 중심의 기술매칭, 사업화 단계별 지원, 지속 가능한 네트워크 운영 등 기술사업화 협업생태계 구축을 위해 총 20억 원이 투입되며, ▲ 기술매칭 코디네이션 지원 ▲ 기술이전 코디네이션 지원 ▲ Start-up 기술사업화 지원 ▲ Scale-up 기술사업화 지원 등 4개 분야를 지원한다.
임헌문 원장은“대전이 보유한 혁신역량이 지역경제 성장으로 이어지도록 기술사업화 주체 간 협업체계 구축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