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설공단, 하반기 공공체육시설 모니터링단 ‘술래’ 위촉

2022-09-28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시 시설관리공단은 28일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에서 ‘술래잡기’ 모니터링단원 위촉식을 진행하였다.

하반기

하반기 체육시설특화 모니터링단 ‘술래’로 선정된 인원은 10명이며, 모니터링단원은 술래라는 이름처럼 본인의 신분을 밝히지 않고 활동하여 공공체육시설의 숨은 단점을 찾아내는 임무가 부여될 예정이다.

술래들은 각각 보람수영장과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에서 10월부터 11월까지 두 달간 활동하며 △안전 및 청결 △강습 프로그램 및 환경 △고객서비스 및 홈페이지 △기타 공공체육시설 발전을 위한 제안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계용준 이사장은 “공공체육시설 개선을 위해 관심 가져주신 지원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모니터링단 활동을 통하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더 나은 공공체육시설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