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대전시당 주거환경개선특위 활동 개시

위촉장 수여 및 1차회의 개최…11월 중 공개토론회 진행 예정

2011-10-31     이재용

한나라당 대전시당은 31일 주거환경개선특별위원회(위원장 윤석만)의 위촉장 수여 및 1차 회의를 개최하고, 특위 운영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윤석만 위원장을 비롯해 김영우, 박희연, 오옥동, 조문상, 박학래, 이명상, 김귀덕, 강남훈, 원용석 위원 등과 박찬근 간사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각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별 위원장 및 해당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들은 이날 지금까지의 진행 현황 및 향후 특위의 운영방안 등을 논의했다.

윤석만 위원장은 “세계적인 추세가 도시개발이 아닌 도시 재생사업”이라고 전제하고, “이에 맞춰 한나라당은 올해 1월 도시재생특위가 구성됐고, 지난 7월 저도 합류하게 됐다”며 “현재 국회에 도시재생사업비용으로 5000억 정도의 예산신청을 한 상태로 알고 있다”고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필요성 및 당내 진행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주거환경 개선사업특위는 정부관계자, LH공사, 대전시, 동구청, 대덕구청등 관계기관 및 전문가와 함께 11월 중 공개토론회를 진행해 문제점 및 해결방안을 모색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