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내달 9일 세종종합예술제 팡파르

2022-09-29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시가 문화예술도시를 지향하며, 세종 예술인들의 축제 ‘제6회 세종종합예술제’를 열고 시민들을 만난다.

세종종합예술제는 오는 10월 9일 11시부터 21시까지 나성동 도시상징광장 특설무대에서 ‘예술로 미래로!’라는 부제로 개최된다.

예술제는 개최에 앞서 공모로 선정한 책임단체 세종민예총과 협력단체 세종예총이 공동 주최·주관하며, 시와 세종시문화재단이 후원한다.

나성동 도시상징광장 특설무대에서는 개막식, 축하공연, 전문예술단체 공연, 주제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된다.

축하공연으로 가야금 안은정, 염정선과 비보이 ‘독특크루’가 막을 열고, 전문예술단체 공연에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세종 솔리스트 앙상블, 아트디자인랩, 안다미로아트컴퍼니, 세종챔버뮤직 소사이어티 등 지역예술단체 4팀이 무대에 오른다.

마지막으로 세종민예총과 세종예총이 주제공연을 준비해 세종을 대표하는 예술단체의 저력과 예술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세종종합예술제는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수칙 준수와 안전관리에도 철저히 나설 계획이다. 행사 당일 도시상징광장 주차장은 무료로 개방되며, 전시는 월요일 휴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