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문화예술후원 크라우드 펀딩’ 시범사업 모금 진행

5개 문화예술 프로젝트 펀딩 10월 21일까지

2022-09-29     허정윤 기자

[충청뉴스 허정윤 기자] 대전문화재단은 올바른 후원 문화 정착으로 문화예술 분야의 건강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2022 문화예술후원 크라우드 펀딩(Crowd Funding)’ 시범사업에 대한 모금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크라우드 펀딩 시범사업은 재단 온라인 기부 플랫폼 ‘대전예술 씨앗(SEE-ART)’ 공모를 통해 선정된 문화예술 5개 프로젝트를 시민이 직접 후원하고, 예술인(단체)이 설정한 목표 모금액 달성 시 재단의 지원금을 최대 100만원 추가 매칭하고, 지원한다.

이번 시범사업에 선정된 5개 공연·전시 프로젝트는 ▲창작 뮤지컬 - G 선상의 아리아(유벨톤 심포니 오케스트라) ▲ 나무악기가 노래하는 바람의 멜로디(목관앙상블 우드파이브) ▲ 이유민 스토리텔링 그림책 출간 및 원화전시(이유민) ▲ 디악과 함께하는 어린이를 위한 음악회(디악) ▲ 폰테다르떼 콘서트 – 마술피리&갈라(아트로) 등이다.

시범사업 모금은 오는 10월 21일까지 원하는 프로젝트를 지정하여 최소 5천원부터 후원할 수 있으며, 후원자에게는 세제 혜택과 함께 예술인(단체)이 직접 준비한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