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부여지사, 아름다운 농촌만들기 실현 앞장

저수지 주변 쓰레기 투기금지 및 계도활동으로 수질개선 및 깨끗한 농업용수 공급에 최선.

2022-09-29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부여지사가 저수지 주변 환경정화를 통해 아름다운 농촌만들기 실현 앞장서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김은수 지사장은 29일 “저수지 주변 쓰레기 투기금지 및 계도활동으로 수질개선 및 깨끗한 농업용수 공급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부여지사는 28일 관내 충화면 복심저수지 및 인근마을에서 집중호우로 유입된 수면 내 부유 쓰레기 및 생활쓰레기 수거를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저수지 주변 인근마을주민과 공사직원 등 30여 명은 저수지 주변 낚시인들이 버린 각종 쓰레기와 호우로 떠내로 온 영농폐기물 등을 고무보트를 이용해 수거하였으며, 불법 낚시행위와 쓰레기 투기를 금지하는 계도활동을 펼쳤다.

공사에서는 매년 영농페기물 등으로 훼손된 아름다운 농촌경관을 복구하고 불법 소각으로 인한 대기오염 방지를 위한 환경정화활동의 일환으로 녹조방제활동 및 수질개선사업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