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산림조합, 사유림경영 활성화 및 임업소득 증대 '박차'

30일, 대전컨벤션센터(DCC) 제2전시장에서 '산림경영지도의 날' 행사 실시

2022-09-30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시산림조합(조합장 홍주의)은 산림경영지도의 날을 맞아 지역민을 대상으로 사유림경영 활성화 및 임업소득 증대에 힘쓰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대전컨벤션센터(DCC)

조합은 2022년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가 펼쳐지고 있는 대전컨벤션센터(DCC) 제2전시장에서 '산림경영지도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조합의 산림경영지도원이 지역의 산주, 임업인 등을 대상으로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 임업후계자 신청, 산림경영 계획 수립, 산림사업 종합자금 지원 등에 관한 컨설팅을 실시하였으며,

홍주의 산림조합장은 “산림경영지도의 날 운영을 통해 관내 산주는 물론 임가에 직접 찾아가 선진 기술을 보급하고 산주·임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해 주고 있다”며 “산주·임업인을 위한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환원사업에 앞장서 지역민들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 그 역할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