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장군산 영평사, 2일 산사음악회와 정화의 불꽃낙화 열린다

2022-10-02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시 장군면에 위치한 영평사(주지 환성스님)가 오는 3일까지 경내 특설무대에서 '제23회 장군산 구절초 꽃 축제'가 개최한다.

2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일 오후 5시 30분 ‘제6회 낙화전통문화축제’와 오후 6시 코로나 극복기원 ‘산사음악회’가 3일 오후 4시 폐막식과 드로링 콘서트 ‘이름꽃시’가 열릴예정이다.

행사기간에는 매일 축제기간에는 12시~14시까지는 국수 무료공양을 한다. 사찰 음식 전시 및 시식, 귀원 송인도 초대전(삼명선원) 등도 열린다.

문화체험행사는 천연염색, 구절초 비누 만들기, 종이 연꽃등 만들기가 유료로 체험이 진행한다.

법문하는

환성 주지스님은 “구절초 꽃님들의 영접속에 초대하여 우리의 행복을 만들어 오기를 공주에서 12년, 세종에서 11년째. 그 23회의 축제에 소중하신 님을 모셔 더욱 뜻깊게 하고 싶다”고 밝혔다.

구절초 향기 듬뿍 머금은 산사음악회와 낙화전통문화축제는 세종시 불교사암연합회가 주최하고, 세종시 불교신행단체연합회가 주관하며, 세종특별자치시. 대한불교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 ㈜일미농수산이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