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임진아 학생, 전국 학생웹툰 공모전서 우수상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배재대학교 아트앤웹툰학부 1학년에 재학 중인 임진아 학생이 ‘2022 순천 전국학생웹툰 공모전’에서 단편웹툰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를 기념해 박람회 공식 슬로건인 '정원에 삽니다'로 참가자들은 정원박람회 개최 홍보 및 대한민국 생태수도 일류순천의 글로벌 가치와 미래 발전에 대한 이야기를 만화로 자유롭게 표현했다.

공모전은 8월 14일부터 30일까지 순천글로벌웹툰캠퍼스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받았고 전문가 심사를 통해 지난달 16일 전남 순천 순천글로벌웹툰센터에서 열린 ‘2022 순천웹툰페스티벌’에서 우수작품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임진아 학생은 정원박람회 성공 기원 웹툰 공모전에서 ‘도심에 살던 내가 처음 발을 디딘 이 정원의 첫 인상은 한마디로 정겹다. 그들의 정원은 딱딱한 일상 속 보드라운 들꽃과 같다”라며 생태수도 일류순천의 비전과 친근한 이미지를 웹툰과 그림으로 적절하게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임진아 학생은 “전국규모 웹툰 공모전을 통해 우수상이란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라며 “아트웹툰 전공영역에 대한 새로운 도전과 부단한 역량 개발로 K-웹툰의 위상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