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당 대전시당 "과학벨트 흔든 건 한나라당"
한나라당 '과학벨트 성공 추진 위한 걷기대회' 관련 논평
2011-11-02 이재용
자유선진당 대전시당이 2일 논평을 내고 한나라당의 ‘과학벨트 성공 추진 위한 걷기대회’와 관련해 과학벨트를 흔들어대는 것은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이라고 반박했다.
이어 “과학벨트 사업의 첫 예산인 2012년도 예산 4200억 원이 절반으로 잘려나간 엄연한 사실, 번연한 Fact를 두고도 MB정부와 함께 ‘눈 가리고 아웅’도 유분수”라면서 “한나라당은 입만 갖고 과학벨트를 건설 하려는가”라고 지적했다.
더불어 “과학벨트를 두고 흔들어대던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이라며 “흔들리는 과학벨트 대전 입지를 지켜낸 것이 누구인지 150만 대전시민은 분명히 알고 있다”고 강조하고, “중요한 것은 말뿐인 공치사가 아니다. 댕강 잘린 예산부터 가야 할 길이 구만리”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