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 신임 백운교 일자리경제진흥원장 임명장 수여
2022-10-04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백운교 신임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장을 임명하면서 3개월간 이어졌던 수장 공백이 종료됐다.
이장우 시장은 4일 시청 응접실에서 백운교 신임 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임기는 2년이다.
백운교 신임 원장은 충남대학교 전기공학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충남대학교 자치행정학 박사를 취득했으며, 충남도청 국제통상과에서 근무하고 일본 구마모토 해외사무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대전시는 백 원장에 대해 “실무적으로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 현장 행정 추진 능력 등을 바탕으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백 원장은 5일 취임 이후 대전시 일자리 지원, 지역 중소기업 경영안정 및 기업 성장 지원, 소상공인 지원 등 본격적인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