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상황실 운영, 빈틈없는 상황관리 총력
軍문화엑스포, 종합상황실 운영으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2022-10-05 권상재 기자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조직위는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엑스포장에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엑스포의 전반적인 상황관리 및 지휘체계를 통합관리하고 협력관계를 유지하는 등 총괄 창구기능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5일 밝혔다.
종합상황실은 사무총장이 종합상황실장 역할을 수행하며 총괄지원본부 산하에 행정관리부·홍보부·관람사업부를, 행사운영본부산하에 행사운영부·전시시설부·국제협력부 등 2개 본부 6부 39명으로 구성된다. 이와 더불어 市와 국방부·육군 지원단 등 유관기관도 신속한 상황관리를 위해 함께 참여하게 된다.
종합상황실 운영기간은 내달 7일부터 23일까지 24시간 체계로 매일 일일 상황회의와 종합상황보고회를 조직위·市·軍 등 유관기관 참여하에 개최한다. 주요 내용은 ▲회장 운영 주요 상황 및 부서·기관 간 협조사항 협의 ▲운영상 문제점 및 미비점 도출 개선사항 ▲다음날 주요 예정사항 확인 및 각종 지시사항 등이다.
특히 자연재난 등 비상상황 발생, 엑스포장 운영에 중·장기적으로 중대한 지장을 초래할 우려가 있거나 엑스포의 대내·외적인 이미지에 미칠 파급 효과가 심각할 것으로 판단되는 경우가 발생하면 행사를 일시 중단시키거나 관람객을 대피시킨다는 방침이다.